| 제목 | 처진 눈꺼풀로 인한 인상 변화, 시야 가림… 처진 눈 수술 방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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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꺼풀은 피부 중에서 가장 얇은 곳이기 때문에 노화 증상이 빠르게 나타나는 곳이다. 단순히 처짐 현상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로 인해 속눈썹이 눈을 찌르고 눈꺼풀이 짓무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더 나아가 시야가 방해되고 시력이 저하되는 문제까지 야기될 수 있어 더 이상의 처짐을 방지하고 개선해 주어야 한다.
이러한 처진 눈꺼풀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상안검 수술, 눈썹하거상술, 이마거상술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이와 같은 수술은 절개 위치나 수술 방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처진 눈의 정도를 확인하고 처짐 원인이 눈썹과 눈꺼풀 중 어디에 있는지 체크한 뒤 쌍꺼풀 라인 희망 여부에 따라 수술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상안검 수술’은 처진 눈꺼풀이 원인이므로, 과도하게 처진 해당 조직을 잘라내고 쌍꺼풀을 만들어 눈을 또렷하고 선명하게 하는 수술이다. 이를 통해 시야를 확보하고 눈꺼풀 짓무름 현상도 개선할 수 있다.
근육의 힘이 약화돼 눈을 뜨기 힘든 노인성 안검하수가 있는 경우, 상안검 수술을 통해 이러한 증상을 같이 개선하여 눈 뜨는 힘도 함께 강화할 수 있다.
‘눈썹하거상술’은 눈썹 바깥쪽의 피부를 제거해 개선하는 수술로, 쌍꺼풀 수술 없이도 처진 눈의 시야 확보가 가능하며 가려진 쌍꺼풀 라인을 드러낼 수 있다. 이는 눈썹 아래 두꺼운 피부를 잘라내고 피부를 위로 당겨 골막과 근막에 고정하는 눈썹고정술을 병행해 눈꺼풀 처짐을 예방해볼 수 있다. 눈썹하거상술의 경우 피부가 아닌 눈썹 아래라인을 따라 절개하므로 흉터가 눈썹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이마거상술’은 눈꺼풀과 눈썹의 처짐을 함께 개선할 수 있는 수술이다. 헤어 라인 안쪽에 1cm 정도 절개를 한 5개의 창을 내고, 내시경을 이용해 눈썹 처짐의 원인이 되는 근육을 일부 절제 또는 절개한다. 근육 절제를 포함하여 이마거상술을 진행하게 되면 이마 미간 주름, 이마 모양, 관자놀이 부위 리프팅, 눈꺼풀 눈썹 거상 등의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가미성형외과 박건욱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눈썹과 눈꺼풀의 처짐은 시야를 방해하고 눈꺼풀이 짓무르는 등 눈의 기능적인 문제와 함께 눈매 처짐으로 인한 인상의 변화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이를 함께 개선하는 수술이 필요하다”며 “처진 눈꺼풀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증상에 맞는 적절한 수술 방법으로 개선해야 하므로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을 통해 맞춤형 수술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s://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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